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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은 주전장과 김복동, 이해찬은 봉오동전투… 여권 '극일 영화' 관람 줄이어
더불어민주당 이해찬(오른쪽) 대표와 설훈 최고위원이 지난 2월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영화 '항거:유관순 이야기'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에 앉아있다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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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도 "스포일러하면 죽는다!"…영화 '기생충'이 남긴 것
왼쪽부터 봉준호 감독이 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'기생충' 배우 이정은과 박명훈.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개봉 초엔 세간에 감춰져 있었다. 1000만을 바라보는 지금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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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00년 전 수세식 화장실, 백제 왕궁은 뭔가 달랐다
━ [이훈범의 문명기행] 익산 왕궁리 유적 국보 289호인 왕궁리 5층석탑. 왕궁은 7세기 이후 사찰로 변모했지만 왕궁 건물을 최대한 활용했다. [박종근 기자] 전북 익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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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보면 더 재밌는 '기생충' 속 디테일 14가지
'기생충'에서 영화 초반 기택(송강호)의 가족이 선물받은 이 수석은 이후 모든 사건의 출발점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영화 ‘기생충’엔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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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U-20 축구팀에 쏟아진 찬사…“이것이 원팀”
■ 「 [뉴시스(AP photo)] “국뽕을 참을 수 없다” ‘국가에 대한 자긍심에 과하게 도취된 상태’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주로 쓰이는 ‘국뽕’이 오늘은 문제 없는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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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기생충’ 속 의상, “조여정 사모님 룩이 가장 어려웠다”
영화 기생충 속 조여정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"옷이 혼자 튀지 않도록 차분하게, 자연스럽게 극 중 인물의 성격과 사회적 위치를 보여주려 노력했죠." 700만 관객을 넘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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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기생충’ 반지하 곰팡이 냄새까지 낚아챘다
“우리 영화에 나오는 공간이 또 하나의 배우라고 생각했어요. ‘기생충’ 배우들 전부 엄청 연기 잘하셨잖아요. 그런데 중요한 공간이 세트처럼 보인다? 생각하기도 싫었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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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의 부잣집 vs 반지하, 극과 극 공간의 엄청난 공통점
영화 '기생충'에서 박사장 아내 연교(조여정)이 계단을 올라오는 장면. 영화 전체에서 계단은 중요한 장치이자 거대한 상징이 된다. 사진 CJ엔터테인먼트] "맞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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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족이랑 절대 보지마" 후기 쏟아지는 '기생충' 문제의 장면
영화 '기생충'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] 개봉 6일만인 지난 4일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‘기생충’의 상영 등급이 적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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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 “인간에 대한 예의가 기생·공생 가른다”
28일 시사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·박소담·장혜진·조여정·이선균·송강호. [뉴스1] “칸은 벌써 과거가 됐습니다.”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첫 황금종려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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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여정, ‘기생충' 황금종려상 수상에 “입을 귀에 걸고 무한 반복”
제72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조여정. [일간스포츠] 배우 조여정이 ‘기생충’(봉준호 감독)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했다. 26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“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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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 8분 기립박수 중 SNS서 화제된 봉준호·송강호 대화
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[칸 영화제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. Festival de Cannes (Officiel)] 봉준호(50)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영화 '기생충'으로 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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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…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
지난 14일(이하 현지시간) 개막한 '제72회 칸 국제영화제'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.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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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 "반지하는 한국적 공간, 영·불 단어 없어 자막 애먹었죠"
영화 '기생충' 제작진이 22일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갈라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.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뒷줄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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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칸도 반했다…웃음·눈물 다 낚은 봉준호의 유머
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‘기생충’의 배우들이 21일(현지시간) 레드카펫에 섰다. 왼쪽부터 송강호, 장혜진, 이선균, 조여정, 이정은, 박소담, 봉준호 감독, 최우식. [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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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영화제서 봉준호 웃었다…틸다 스윈튼도 9분간 기립박수
21일 밤 10시경(프랑스 현지시간) 제72회 칸영화제 '기생충' 갈라 레드카펫에 선 봉준호 감독이 활짝 웃었다. [EPA=연합] 131분 상영 내내 객석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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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'기생충'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·조여정 칸 입성
기생충의 조여정,장혜진,박소담,이정은(왼쪽부터)이 21일 칸 레드카펫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.[AFP=연합뉴스] '기생충'의 봉준화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,조여정 등 출연배우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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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경 CJ 부회장, 10년 만에 칸에 등장
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미경(61) CJ 그룹 부회장이 10년 만에 프랑스 칸을 찾았다. 21일 CJ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제72회 칸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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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 감독 봉준호 "제 수상 가능성은 희박..배우들이라면"
봉준호 감독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‘기생충’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. [뉴스1] “저의 수상 가능성요? 희박합니다. 대학에서 영화 배우던 시절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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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강호 '기생충' 마동석 '악인전' 칸영화제 레드카펫 간다
영화 '기생충'에서 전원이 백수인 기택(송강호)네 가족 모습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송강호·이선균 등이 주연한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‘기생충’이 올해 제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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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·세종대왕…정해인 멜로, 2019 한국영화 기대작 50
올해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 신작 '기생충'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■ 지난해 극장가 연간 관객 수는 전년 대비 350만여 줄어든 2억1637만명 선에 머물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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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볼라가 무섭다고요? 한국의 에볼라는 결핵입니다."
세계 보건의료계의 이슈는 ‘에볼라 바이러스 확산’이다. 에볼라는 한 번 감염되면 사망할 확률이 50%가 넘는데다 제대로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. 지난해 시에라리온·라이베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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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한자견문록 外
[인문·사회] 한자견문록 (임형 석 지음, 글항아리, 892쪽, 5만2000원) 국제신문에 1년 동안 연재했던 한자 칼럼을 모았다. 세시기(歲時記·절기에 따라 행하는 민속행사나 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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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김치 공장 가보니 배추가…충격 실체
[사진=JTBC 제공]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 왔지만 주부들은 선뜻 지갑 열기가 두렵다. 무 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. 국내산 농산물만 고집하기는 어려운 상